인간의 이기심으로 고통받는 동물들의 모습을 담은 단편 애니메이션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꿈이란 제목의 이 작품, 영상을 통해 만나보시죠.<br /><br />밀림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코뿔소 가족과 북극에서 얼음 눈썰매를 즐기는 바다 표범들.<br /><br />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이 참 평화로워 보이죠?<br /><br />이야기의 배경은 이렇게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자연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이들의 터전에 전에 없던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.<br /><br />바다에선 기름이 유출되고, 북극에는 선박이 들어오는데요.<br /><br />바로 인간들이 침범하면서 동물들의 평화를 무참하게 짓밟기 시작합니다.<br /><br />코뿔소는 자신의 뿔을 밀렵꾼들에게 빼앗기고, 그 앞에서 아기 코뿔소는 눈물을 흘리고 마는데요.<br /><br />약 3분 가량의 이 애니메이션은 며칠 전 뉴욕에서 열린 야생동물보호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으로, 높은 완성도와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해피 엔딩이 아닌, 끔찍한 결말을 맺은 이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이 동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 될 것 같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01911185442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